와이프는 처제와 제주도로 놀러갔고..
장모님이 사고뭉치 공주님들을 데리고 댁으로 가셨고
오랫만에 일찍 일이 끝났고!
이럴땐 역시 배달시켜서 쳐묵쳐묵하면서 영화를 봐야죠?
아이엠 러브를 보고있습니다.
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근데 이동진 평론가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.
지적인 허영심을 갖기위해 아이엠러브를 틀었는데, 아직 허영심 부릴정도의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것 같아
좀 아쉽습니다 ㅎㅎ
하지만 열심히 보다보면 언젠간 어려운 영화를 보며 감동을 받겠죠.
매트릭스는 1, 2, 3편 각 20번정도씩 보니 이젠 좀 이해가 갑니다.
원래 과학을 좋아했는데 (어렸을 때 꿈은 과학자......) 인터스텔라도 한 10번은 본 것 같네요.
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양자물리학? 상대성이론?
왜 속도가 빨라지면 그 주체의 시간이 느려지는지(상대적으로) 이제야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(만, 사실은
이해를 못한걸지도....?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)
아무튼..
틸다 스윈튼님이 주연배우이신데, 정말 너무 아름다우셔요 ㅎㅎ
로제떡볶이 쳐묵쳐묵하면서 영화를 보니 즐겁군요. (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ㅎㅎㅎ.....ㅋㅋ;;)
암튼 낮에 싱크대에 타올을 달았습니다.
이쁩니다. 철제로 되어있는데, 음.... 무광 블랙도 예쁘고. 원래 그 화장실에 있는 플라스틱을 생각했는데
와이프님이 역시 고급진거 잘 골라왔습니다 ㅎㅎ
설치를 해야겠죠.
이걸 벽에 붙이고, 여기에 거는겁니다.
근데 이걸 붙이고 걸면 너무 어렵겠죠?
그럼 어떻게 하느냐?
걸고 붙이면 됩니다 ㅎㅎㅎㅎ
뭔 당연한 소리를..........
꽂는데, 볼트와 너트?처럼 되어있어요. 살짝 붙이고, 타올통을 뺴서 다시 쫙 쎄게 발라줘야하니
너무 꽉 고정하진 마십시다요. 살짝만~~
이렇게 테이프 위의 비닐을 벗겨주고~~
별거 아닌거 같지만 한 번 실수하면 또 찍찍이? 배송받아야합니다 ㅎㅎㅎㅎ................. ㅠ
저는 30분까지 못기다려서 그냥 달고 왔어요 ㅋㅋ 스티커가 워낙 짱짱해서 30분은 아니고, 한 3초면 되는듯......
그렇게 타올 케이스가 무겁지 않아요.
아주 잘 붙었습니다. 휴지를 넣어보죵
휴지를 채워 넣어봅시다.
뚜껑을 열고 휴지를 넣어봅시다.
근데 좀 케이스가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, 속에 뭔가를 넣고 약간 들어주었습니다
남은 박스는 창고로~~ 슝~
조만간 창고 정리를 해야겠어요
이 아니고, 뭔가 좀 이상한데.......
싱크 - 대
하..........
다시..
손 타올 케이스 직접 걸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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